갖고싶다 ㅠ_ㅠ

2010/05/12 15:50


간만에 할일이 없어서 이리저리 웹서핑...

티파니 링... 예쁘다 예쁘다.. 예쁘다.ㅠ_ㅠ
침을 질질 흘리면서 캡쳐질..
역시 티파니-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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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전 엄마에게 사주겠다고 한 반지...
이번주 내에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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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링...
아.. 예쁘다.
커플링이랑 같이 끼면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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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셋팅 가능.
로즈골드 가능.

우리 커플링도 이런 스타일인데..
내가 커플링 했을때까지만해도 이런스탈이 유행이 아니었는데
급 유행이 되버렸다.
뭥미 완전황당.

스타일러스에서 비슷한 스탈을 출시하더니
너도나도 비슷한 스탈이 쏳아져나온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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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ㅑ
난 이런것도 좋아+_+

하지만 남친은 시러하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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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안착하다.
7500불-_-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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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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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_~

반클리프아펠
엄마가 하면 예쁠것같은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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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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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가격은 더 안 예쁘겠지-_-... 그렇겠지....
스톤 바꿔서 세팅해도 예쁠 것 같다.

회사에서 네이버를 보다
이 기사를 보고 나도 모르게 풋...

more..


뭐 이런 코미디가 있나..ㅋㅋ
나는 뭐.. 국가가 어쩌구 정치가 저쩌구 이런건 사실 관심없다. 다만, 아이패드가 무지무지무지 갖고싶다는거... 

안그래도 어제 남친님이랑 얘기하다가 아이패드를 어떻게 사야하나...
미쿡에 가있는 성은이에게 부탁해야하나... 했는데
한글 키보드가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고마운...ㅋ

글고 기사에서는

more..

감사합니다 유 장관님-_-ㅋㅋㅋ

아이패드~아이패드~ 아이패드야~ 언렁 오렴...


오늘
동부시험장에서 제과 실기시험을 보고 왔다.

시험장 어찌나 먼지... 집에서 새벽 6시에 출발, 역에 도착하니 7시 반쯤...

나무주걱을 안가져와서  셤장 앞 슈퍼에서 하나 사고 (2,000원)
왠지 '배고프겠지'해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하나 캔커피하나사고....
7시 45분? 50분쯤 셤장 들어가보니 벌써 서너명이 대기중...

옷갈아입기....
입고간 진청바지를  갈아입을까말까 하며 돌아보니,
올백으로 입은 분이 보여서=_= 나도 검정바지로 갈아입었다.
회사 근처에서 산 부직포 모자 써주시고, 앞치마 매주시고...대기.
청바지 입은 분도 보이고, 신발도 걍 로퍼 신은분도 보이고... 제각각 이긴하지만 이런데서 점수깍일 필요는 없잖아?ㅋ

오븐온도를 외우겠다고 요약 종이를 봤다.. (눈에 들어올 리 없고..)
번호표 뽑는데, 통 속으로 몇번인지 다 보이더라... 4번 집었다가 신분증 확인하는 감독관 몰래 7번으로 급 바꿨다.
4는 왠지 좀 ㅋㅋ

셤장입장....
왠지 셤치기 전 부터 '마카롱'이나 '파운드케이크'. '쇼트브래드쿠키' 아니면 '마데라 컵케이크'가 나올 것 같았다. 특히나 마카롱과 쇼트브래드쿠키....그래서 그거만 죽어라 외웠다.
근데 왠걸..
셤장에서 본 셤품목은 마드레느....

마드레느면 마들렌을 말하는거니...?
잠깐 벙쪄서 생각했다;;
마들렌이면 어제 나왔다던 품목 아니니... 뭐 이런 쒯=_=

설상가상, 오븐도 가장 윗줄=_=... 구찮게시리... 8번을 뽑았어야 했는데..ㅠ_ㅠ

재료계량....
재료계량은.. 생각보다 빨랐다.
사람들이 하두 걱정하는 글이 많길래, 나도 덩달아 불안했는데. 이건 뭐 시간이 남았다.
미리 챙겨간 쟁반이랑 종이컵 도움이 컸다.
사람들이 가장 늦게 계량하는 것 순서대로... 종이컵 1컵은 설탕 150g, 박력분 100g...

하..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쉬웠던게 문제였을까.
B.P를 8g 쟀어야하는데 4g만 쟀다=_= 잘못본거다...;;

심사위원 아저씨가 점수를 깍으며=_=... 이따 다시 재라고.. 계속 얘기해준다..
속으로는 '아..알았어요ㅠ_ㅠ..'
겉으로는 '네~^^감사합니다~^^'

순서가 뭐였더라..;
그..근데 순서가 생각이 안난다;
일단 레몬을 갈고 재료를 체치고... 계란을 깨긴했는데..
셤지에 버터를 녹이라고 하니까... 난 오븐을 켜서 녹일껀데...
왜 아무도 오븐을 안켜지=_= 난 오븐 온도를 모르는데-0-ㅋㅋㅋ
눈치보다 누가 오븐켜길래 슬쩍 온도보고 나도 따라 켰다-0-...
오븐 켜고 좀 있다 버터 넣어 녹이기.

온도....
그..근데 버터가 왜 안녹지..... 버터가 원래 이렇게 안 녹았던가ㅠ_ㅠ...
다른사람들을 보니 버너에 중탕으로 잘들 녹여서 넣고 있더라ㅠ_ㅠ
내 버터는 아직 녹을 생각을 안하는데 말이다....
일단 계란을 풀고 노른자랑 소금을 잘...풀어주다보니 거품이 난다.... 언렁 가루재료 넣고 덜 녹은 버터를 걍 넣어버렸다.
주변에서 슬슬 온도를 검사받네..
나도 온도나 재볼까.
새로 산 나의 사랑스러운 온도계를 껴보니 무려 30도=_=... 막 올라간다..
깜놀해서 막 휘져으면서 찬물을 받친다.
그래도 온도가 안 내려간다ㅠ_ㅠ 온도계를 꽃을채로 저어도 내려갈 생각을 안한다ㅠ_ㅠ
어쩌지..포기하고 싶었지만.... 재료계량에서 이미 점수가 깍인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ㅠ_ㅠ

가장 작은 볼을 가져다가 반죽을 옮기고 좀 식히니
드..드뎌 24.5도.... 온도 더 올라가기 전에 언렁 손들어 감독을 불러 온도 검사받았다.
지나다니며 다른사람들의 온도계를 보니 27도. 난리다;; 내가 정상이었구나 ㅋㅋㅋ

덕분에 휴지 시간이 좀 짧았다. 그래도 뭐... 온도 내리겠다고 우왕좌왕했던 시간들도 휴지에 포함 되려나...

짜기....
어떻게 짜는거였지.. 기억이 안난다=_=
팬에 80%정도 짜랬나... 옆사람 보면서 일단 짠다;
반죽이 팬에 좀 많다 싶었지만 일단 짰다. 반죽 남으면 구찮으니깐..:)
그랬더니 두번째 판에서는 반죽이 부족하네-0-
스크래퍼로 반죽을 긁었다. 아.. 지저분해졌다. 망했다. 망했다ㅠ_ㅠ
하지만 태연한 척... 언렁 수습해 언렁 오븐에 넣어버렸다

남은 반죽을 몰래 버리고=_=
반납 못한 버터도 몰래 버리고-0-
두근두근..

오븐
설겆이하면서 왔다갔다하며 보니 내꺼..왠지 괜찮을 것 같다. 

사실 오븐을 학원에서는 직접 써본적이 없었다=_=...
불안했다. 그래도 뭐...
아무렇지 않은듯 능숙한듯이 행동했다ㅋ

불안할때마다 속으로
'난 잘해. 난 시크해.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 훗'ㅋㅋㅋ

아.. 왠지 잘 되는것 같은 기분.
전체적으로 살짝 올라오더니 가운데부분이 봉곳 올라온다.
틀 한번 뒤집어주고, 다시 설겆이..
어디선가 급 탄내가 나길래 부리나케 뛰어 오븐 보고..
뒤집뒤집 하다 팬 빼기.

오우. 생각보다 잘 나왔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미소가-0- 절로 웃음이 났다ㅋㅋㅋ

제출하기
팬에서 뗀 내 마들렌~ 식힘망에 사선으로 갯수맞춰 늘어주시고...
계속 정리. 정리...;;
버터 제출안해서 남은건 행주로 싸서 은폐=_=
언렁 봉지에 싸서 가방에 넣어버렸다ㅋㅋ

팬도 닦으라네=_= 매우 구찮았지만 웃으면서 '네~' 하고 벅벅 닦기..
닦기닦기..

확인받고 나오면서는 완전 발랄하게 '수고하셨습니다~'


붙을까? 떠..떨어질까?ㅠ_ㅠ


p.s 1. 감독관들께서 '응시자들 사이에서 어제 나온 품목이면 한 세달 안나온다는 속설이 있더라' 뭐 이런내용으로... 어제 나온거 또 냈다~ 이제 그른거 없다~며 은근 고소해 하는 목소리...
감독관님들.. 저 들었어요...
     2. 복장은 모니모니해도 규격에 딱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
     3. 작업은 깨끗 꺠끗하게.. 허둥지둥 반죽 흘리면서 팬에 짜니까 감독관이랑 도우미 아짐마들이 -_-+ <-----일케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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